블로그 이미지
과거 속 추억 정리... Simon_Lee

카테고리

즐거운 사는 맛 (98)
보는 맛 (11)
찍는 맛 (14)
바쁜 맛 (24)
쟈베 맛 (31)
이야기 (18)
Total
Today
Yesterday



소니코리아와 다나와에서 SONY의 신상 카메라 nex-7의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평가단에 선발되면 nex-7의 바디킷을 받아서 평가를 하게 됩니다.
5주간의 미션들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평가단 신청 페이지 : http://event.danawa.com/120110_nex7

평가단 신청 페이지에서 체험단으로 뽑히신 분들의 포스팅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Simon_Lee
, |



미션 임파서블!
우리가 아는 톰 크루즈의 엄청난 시리즈물이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미션 임파서블 4 입니다.

이번에는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브랜트(제레미 레너)가 만나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둘의 관계는 영화 중반부와 후반부에 나오게 되는데요,
이단 헌트는 역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능력자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번에 같은 팀을 이룬 제인 카터(폴라 패튼)와 밴지 던(사이먼 페그)이 함께하게 됩니다.
이들은 고스트 프로토콜로 인해 더이상의 구조와 물품지급이 힘든 상태에서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단 헌트의 미션은 이들과 함께 핵전쟁을 막아내는 것!

이들이 미션을 수행해나가면서 사용하는 장비는 모두 엄청난 장비들입니다.
두번 깜빡이면 서류를 복사할 수 있는 렌즈, 자력으로 사람을 띄울수 있는 로봇,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포츠 카, 그리고 맨손으로 벽을 탈 수 있게 해주는 장갑까지
엄청난 장비를 가지고 임무 수행에 나서게 됩니다.
이러한 장비들을 진짜로 미래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정도의 장비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이단 헌트의 팀은 생각보다 막강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방해를 받고 중간과정은 전부 실패...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성공하게 되는데요
너무 이야기를 길게 이어가기 위해서 질질 끄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스토리 전개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단 헌트와 브랜트가 처음 만나던 부분인데 괴한의 습격으로 차가 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물 속에서 총격을 피해 달아날 때 시신에 신호탄을 매달아 빠져나가는 모습은 다소 황당했습니다.
조용히 도망가도 모자랄판에 신호탄으로 시선을 끄는 이단 헌트나, 그것을 따라 사격하는 부하들이나...;;
탈출하는 장면이 너무나 엉성했습니다.

몇 군데에서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같이 스케일이 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 맛인 것 같네요~^^
Posted by Simon_Lee
,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서 코난도일의 셜록 홈즈와는 사뭇 다른 이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가이리치 감독의 손을 거쳐 전편과 같이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처음 볼 때는 전편을 보지 못해서 셜록 홈즈의 다소 엉뚱한 면에 놀랐습니다.
은신술을 위한 복장을 연구하고, 아드레날린 주사, 시체를 세척하는 걸 마시고.....;;
셜록 홈즈를 마치 괴짜 연구가로 묘사하는 것을 보고는 신선하달까?
여지껏 생각하던 홈즈의 이미지는 신사적인 모습에 엄청난 추리력을 가진 느낌의 모습이랄까?

또한 왓슨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영화 초반에 누가 대체 왓슨일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처음 주드로가 홈즈의 집으로 가는 걸 보고는 주드로가 왓슨역이겠거니 지레짐작을 했는데... 맞았네요;;
왓슨 역시 백발의 할아버지 이미지였는데 이미지가 파괴되었달까?
그래도 보다보니 적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히로인으로 기대되었던 아이린 애들러의 빠른 죽음은 다소 안타까웠습니다.
전편에서는 엄청난 비중을 가지고 출연하였던데, 그림자 게임에서는 아쉽게도 일찌감치 하차하였네요.
이번 히로인은 심이라고 할 수도 있고, 왓슨의 부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출연 빈도로 본다면 심이 히로인인게 맞을 것 같네요;;

영화속 사건은 역시나 셜록 홈즈와 왓슨을 중심으로 일어납니다.
그림자 게임을 보고난 후 전편을 찾아보았더니 전편과 이야기가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리아티 교수가 연관된 이 일련의 사건들을 전편에서부터 복선을 깔아두었죠.
어찌보면 전편은 그림자 게임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림자 게임의 완성도는 높았습니다.

이 영화의 흡입력은 뛰어났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홈즈의 시대로 빨려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는 내내 머리속으로는 '와.... 저 시대에 저런 것이 가능하다니...!!' 이러한 감탄사가 많이 나왔죠.
무엇보다 홈즈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그 기법...
홈즈의 저주받은 능력이라고도 불리우는 관찰력을 빠른 화면전환효과로 표현해버릴줄이야!

이번 영화에서 딱히 실망스러운 점은 없었습니다.
음... 하나 있다면 아이린의 죽음?정도...
보는 내내 영화속에 푸욱 빠져있었던 몰입도가 높은 셜록 홈즈: 그림자게임 이었습니다.
Posted by Simon_Lee
, |

다짐!!

쟈베 맛/쟈베's dairy / 2012. 1. 11. 08:59

2012년, 새해가 된지 벌써 10일이 지났다.

변화하고자 한다.
나는......

하지만 마음뿐인가?
쉽게 변하지 못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던 그 옛말이 틀린말이 아닌가보다.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는 무언가에 열렬히 미쳐있지 못했다.
아! 한번... 해피무브에 미쳐있었다.
그 당시에는 힘들어도 모든게 행복했다.
내 생활의 전반은 모두 해피무브였다.
최우선 순위는 해피무브였다.
아니, 지금도 최우선 순위는 해피무브이다.

중학시절 이후 나는 공부와는 친하지 않았다.
대학에 입학해야했기에 공부를 하였고, 입학하고서는 딱히 동기가 없다 생각했기에 안하였다.
한다해도 시험 하루 전? 한시간 전?
누가 본다면 욕할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나는 필사적이지 않았다.
필사적이었다면 죽을동 살동 하면서 공부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제 목표가 생겼다.
목표를 잡았다.
아직은 조금 불확실한 목표지만 발버둥 쳐 보려고 한다.
자기관리를 좀 더 하고, 최소한의 누릴 것을 누리며 미쳐보려고 한다.
1년 반 동안 말이다.
물론 1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내가 신경쓰지 못하고 놓치는 것들이 어느정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1년 반이 지났을때 다시 주워 담을 것이다.
반드시!

앞으로는 생각나는대로 행동하자!
기억나는대로 실천하자!
보이는대로 시작하자!

확고한 의지&신념을 가지고 나아가자!

2012년 흑룡의 해가 끝날때,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간 나 자신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D

(나 자신과의 약속, 그것을 어겨도 좋다. 그렇지만 그런 자신을 후회할 때가 생길 것이다. 적어도 후회와 미련이 없도록!)

'쟈베 맛 > 쟈베's dai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았다... SNS의 파급력을...  (4) 2012.02.05
2012 나눔로또 다이어리  (0) 2012.01.02
2012 스타벅스 다이어리  (0) 2011.12.31
Posted by Simon_Le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