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樂

앞서 면접 전반에 대한 Tip과 5기 면접 진행 당시에 대해 글을 올렸는 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 때 100초 스피치를 어떻게 준비하고,

또한 개별, 단체 질문을 어떻게 답변해야 좋을 지에 대해 아직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영진이 준비한 Final 면접 Tip!!

 그것은 바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면접 노하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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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장 김대성

Step 1 빠밤~

당신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능력자! 자신을 믿어라!!

서류전형 합격자를 2.5배수로 뽑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신은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자신을 PR해보세요~

 

Step 2 빠밤~

남들 한다고 따라하지 말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100초 스피치에 대한 온갖 루머에 시달려 어설픈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보다 자신만이 가진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세요.

 

Step 3 빠밤~

면접관도 사람이다! 면접관의 감성을 자극하라!!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때 손발이 오글거리는 멘트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순수한 태도, 면접 중에 흘리는 땀과 눈물은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연기한다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진실된 마음으로 면접관의 감성을 자극해보세요~

<2> 부기장 김태윤

 

1. 자신감을 가져라

면접을 볼때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말하여야합니다. 모두가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속에서

자신감을 잃지않고 당당하게 얘기한다면 면접관들의 시선을 끌수 있겠죠? 말하려는 바를

긴장하지 않고, 큰소리로 말한다면 여러분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잘 전달 할 수 있으며,

여러분의 패기도 면접관에게 전달 될 것입니다.

2. 말할 기회를 스스로 포착하라.

많은 지원자 속에서 면접관들의 눈에 띄거나 두드러진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을 향해 지목하지 않고 질문을 던졌을때, 바로 기회를 잡고, 대답해야합니다. 5명의 면접자들이 갖고 있는 시간은 같습니다. 그러나 이시간속에서 각기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다릅니다. 스스로 기회를 잡아 같은 시간속에서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밝은 미소로 면접관들을 바라보아라.

웃는 얼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면접장속에서는 모두가 떨리고, 쉽게 웃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긴장되는 속에서 밝은 미소를 유지한채 말한다면 면접관, 지원자 서로가 기분좋은 면접이 됩니다. 면접관들이 느끼는 지원자의 인상도 좋아질 뿐더러 말하는 자신도 한결 편안해집니다.

<3> 홍보팀 박시원

<4> 홍보팀 이현석

해피무브 면접에 간다면 유명한 머핀이 있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무턱대고 하나를 집어들었더니 1번으로 면접이라네요ㅎㅎ 바로 면접에 들어가야해서 머핀을 하나 다 먹고 면접을 봤어요~ 먹고나니 속이 든든해서 면접 때 떨리지 않더라구요?! 단, 음료랑 같이 드세요ㅎㅎ 먹으면서 긴장도 풀린답니다!! 붙고나서 선배기수분들한테 들어보니 행운의 머핀이라고 하더라구요^^

2. 파이팅한 분위기!

면접에 들어갈 때에는 많은 종류의 팀이 있어요!! 물론 모두가 처음 본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서로서로 파이팅한 분위기의 팀이 있기도 하고, 서로서로 어색하고 부끄러워서 조용조용한 팀이 있기도 하죠~ 서로가 너무 무관심한 팀보다는 서로에게 관심갖고 호응해주는 팀이 더 보기에 좋겠죠?! 꼭 파이팅한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같이 면접보는 팀에게 작은 관심을 준다면 분위기도 좋아지겠죠??

3. 자신감과 겸손

100초 스피치를 할 때에는 그 누구보다 자신있게 해야해요!!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있게 해야하죠~ 하지만 넘치는 자신감에 말 실수를 하면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 되겠죠?! 자신감이 필요할 때는 자신있게 하고 자신감을 감추어야 할 때에는 약간의 겸손함도 필요하다는거^^ 자신감과 겸손, 그 두가지를 지닌 면접자 분들은 좋은 결과를 얻으실거에요ㅎ

예비 6기 면접자 여러분 화이팅!!

<5> 홍보팀 최지선

1. 소소한 긴장은 오히려 좋은 약

 면접 당시 1학년이었던 제게, 해피무브 면접은 꽤나 큰 고민거리이자 짐이였어요. 100초 스피치를 위해 전날은 몇시간이나 혼자 리허설연습을 했던 기억이나네요. 전 면접을 첫번째 조로 들어가서,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고 들어갔어요. 아니나 다를까 100초 스피치 도중에 20초정도는 바이브레이션이 장난 아니었죠ㅋㅋ. 그런데 오히려 면접관님들은 떨면서도 열심히하고자 하는 절 보며 웃어주셨어요. 긴장을 한 다는 것은 그만큼, 봉사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2. 나의 오글오글 100초 스피치

 전 판넬에 자동차를 그렸어요. 그리고 바퀴, 본체, 번호판, 엔진을 분리해두었죠. 그리고 100초 스피치 때, 저를 자동차라고 소개했어요. 둥글둥글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진 바퀴. 밥을 골고루 잘먹어서 튼튼한 본체. 한국의 한 대학생이자, 한 기업의 얼굴인 번호판. 열정으로 가득차서 쓰면쓸수록 늘어나는 엔진을 가진 자동차였죠. 결국 차의 첫 시동을 걸어준 차 키가 해피무브가 되어주었네요^^.

3. 면접관들의 마음을 잡는 단어선택

 면접은 전체질문과 개인질문을로 이루어져있어요. 전체질문의 경우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말을 지나치게 길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다른 면접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도 있고, 자칫하다가 말이 꼬일 수도 있는 위험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대답은 되도록 임팩트있는 단어를 잘 선택해서 간결하나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6> 교류팀 이상미

1. 자신의 경험을 답변에 녹여내라!

 자신에게 오는 질문에 무미건조하게 대답하지 말고 그동안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답하신다면 같은 질문에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답변이 되지 않을까요?

2. 당당하라!

 당당한 것과 자만한 것은 다릅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세요. 노래도 있잖아요. "우물쭈물 하다간 큰 일 납니다~♬" 우물쭈물하다간 자신의 생각도 다 전달 못하고 아쉬움만 남게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최대한 후회없이 보내야 하잖아요^^

3. 끝까지 집중하라!

 단체 면접의 특성상 모두에게 질문이 돌아가기때문에 자칫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 역시 단체 생활을 하는 해피무브의 활동에 있어서 좋은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거 잊으시면 안되겠지요. 또한 끝까지 면접관들께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으신다면 주저없이 손들고 마지막까지 어필하세요. 그 전에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말이죠^^

<7> 교류팀 이현규

저는 100초 스피치동안 내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국 선택한 방법은 스케치북을 이용해서 자신을 표현하자! 였습니다.그냥 스케치북이라면 차별성이 없겠죠? 그래서 저는 그림을 스케치북에 그려서 제가 왜 해피무브가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2. Happy in Your Smile!

사실 30분이라는 길고도 긴 시간동안 정말 많이 긴장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중에는 입꼬리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지만, 그만큼의 효과는 분명 있었겠죠?

3. 눈을 보고 말해요!

면접관들은 정말 많은 수의 면접자들을 보고 평가를 해야 하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인상을 면접관들에게 남기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Eye Contact! 자연스럽게 면접관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면 좀더 자신의 진정성이 통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뚫어지게 쳐다보시면 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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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운영진이 밝히는 면접 노하우입니다.^^

어떤 것이든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모습으로

면접관 앞에서 서는 것.

그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열정을 펼치는 그 모습이야말로

해피무브 6기가 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차 면접전형 보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매년 2번 봄/가을 해피무브 모집공고가 뜬다! 재수생, 삼수생은 이제 허다하고 어쩜 필수과정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블로그나 까페에는 온갖 팁들이 난무하는데 과연 맞는 내용일까?

봉사단원이 되어 다녀온 학생들은 본인의 경험을 얘기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적용시킬 수 없는 것이다.

단언하는데 해피무브 지원서 작성이나 면접에는 TIP이 없다!

해피무브의 지원시스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사채용 시스템과 같은 구조로 되어 까다로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원자의 정보가 가려진채 심사위원들이 채점하게 된다.

항목별로 점수가 부여되고 종합적인 합산후에 서류전형 결과 발표가 이뤄진다. 지원서 항목 하나하나 진정성 있고 정성껏 쓰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마도 면접보다 서류통과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일 것 같다. 1기에서 5기까지 진행되어 오는 동안 평균 25:1의 경쟁률이다.

서류전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해피무브 서류심사시 우대사항을 잘봐야 한다.

*영어

해외봉사활동이기에 영어점수는 조금의 가점이 부여된다. 평소에 틈틈히 영어시험, 중국어 시험(현재는 토익,토플,HSK(신,구) 점수만 인정된다)을 봐서 점수를 준비해 놓아야 할 것이다.물론 영어점수가 없다고해서 선발이 안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주 기초적인 회화만 가능하면 된다

*봉사활동

봉사활동에서 가점을 받으려면 1년이내 6개월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봉사활동의 경우 비정기봉사활동에 비해 가점이 부여된다

보통 대학생들의 경우 학기중에는 하다가 방학때 쉬고 또 그다음 학기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정기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6개월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마찬가지로 정기봉사활동을 하지 않아도 선발된다. 해피무브를 계기로 봉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정기봉사활동자의 경우도 자신있게 지원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태권도

3단이상의 단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원서 작성시 증명해야하는 서류들과 내용이 동일해야 한다.

성적입력시 본인이 임의대로 판단해서는안되고 반드시 오프라인 성적증명서를 출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증명서에 나온 내용그대로 입력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0.01점이라도 성적증명서와 틀리다면 불합격의 요인이 된다.

특히 정기봉사활동에 체크한 지원자는 정기봉사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를 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비정기봉사활동의 경우는 서류제출이 필요없고 자기소개서란에 경험했던 내용을 기술하면 된다

어학시험의 경우 유효기간이 맞는지 잘확인하고 제출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불합격의 요인이 된다

태권도 단증의 경우 3단이상만 제출하게 된다. 그이하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이 모든 서류는 서류합격후 면접전형때 제출하게 된다.

실제로 적지 않은 지원자들이 지원서 내용과 증명서가 틀려서 탈락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해피무브에 참가해서 해외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을 잘 표현해야 한다. 그래서 지원서 작성에는 팁이 없는 것이다.

영어를 잘해도, 못해도, 봉사활동을 많이 해도 적게해도, 성적이 높건, 낮건 다양한 지원자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다 틀리기에 본인이

해피무브를 가야하는 가고자 하는 내용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내용을 얻거나 카피하는 것보다 해피무브 지원을 하면서 타인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에 대해서도 되돌아 보면서

진심어린 지원서를 작성한다면 해피무브 티겟을 얻지 않을까 한다.

PS: 홈페이지의 지원안내와 FAQ를 반드시 확인하고 더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Q&A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