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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 추억 정리...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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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우리가 아는 톰 크루즈의 엄청난 시리즈물이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미션 임파서블 4 입니다.

이번에는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브랜트(제레미 레너)가 만나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둘의 관계는 영화 중반부와 후반부에 나오게 되는데요,
이단 헌트는 역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능력자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번에 같은 팀을 이룬 제인 카터(폴라 패튼)와 밴지 던(사이먼 페그)이 함께하게 됩니다.
이들은 고스트 프로토콜로 인해 더이상의 구조와 물품지급이 힘든 상태에서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단 헌트의 미션은 이들과 함께 핵전쟁을 막아내는 것!

이들이 미션을 수행해나가면서 사용하는 장비는 모두 엄청난 장비들입니다.
두번 깜빡이면 서류를 복사할 수 있는 렌즈, 자력으로 사람을 띄울수 있는 로봇,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포츠 카, 그리고 맨손으로 벽을 탈 수 있게 해주는 장갑까지
엄청난 장비를 가지고 임무 수행에 나서게 됩니다.
이러한 장비들을 진짜로 미래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정도의 장비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이단 헌트의 팀은 생각보다 막강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방해를 받고 중간과정은 전부 실패...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성공하게 되는데요
너무 이야기를 길게 이어가기 위해서 질질 끄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스토리 전개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단 헌트와 브랜트가 처음 만나던 부분인데 괴한의 습격으로 차가 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물 속에서 총격을 피해 달아날 때 시신에 신호탄을 매달아 빠져나가는 모습은 다소 황당했습니다.
조용히 도망가도 모자랄판에 신호탄으로 시선을 끄는 이단 헌트나, 그것을 따라 사격하는 부하들이나...;;
탈출하는 장면이 너무나 엉성했습니다.

몇 군데에서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같이 스케일이 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 맛인 것 같네요~^^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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