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바쁜 맛/동아리연합회 / 2012. 2. 17. 05:58
12월부터 시작된 제 28대 동아리연합회...
집행부장이라는 직위를 달고 일을 시작했다.
그간에는 일이 별로 없어서 쉬이 할 수 있었지만
새내기 새로 배움터가 진행되면서 밀려드는 일의 쓰나미...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헤쳐나갈 뿐이다.
이렇게 바쁘지만 언젠가는 거름이 될 것이다.
언젠가는 나의 힘이 될 것이다.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에 집중하게 되면,
다른 하나에는 소홀하게 되는 법이다.
하지만, 두가지 모두에 집중하고자 한다.
내 역량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두가지 모두 가능하지 않을까?
오늘은 많은 생각이 든다.
이 정도의 집중밖에 하지 않고 살았나 싶기도 하고,
아니, 집중을 하긴 하였는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비록 그것이 나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하나만 바라보고 쫓아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아직은 그만큼 애착이 가는 것이 없는건가?
그래도 나름 점점 애착이 생기고
생기가 돌아가는 것 같다.
뭔가 잠시 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정상 궤도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주저리 주저리
밤에는 감수성이 터지는구나!
암튼... Focus on something!
Whatever that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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