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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 추억 정리...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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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1화 리뷰

 

김구라 3인 연합을 짜길래 대체 어찌하려하나 했더니 김경란 차민수 성규네를 꼬드기다니.. 김경란 보호하려고(?) 자기가 살려고(?) 인지 모르지만 진실을 밝히려는 박은지한테 게임을 못한다며 김민서를 헷갈리게 함. 불만 불평이 많은데 원래 캐릭터를 따라 하는거 같지만 뭔가 분탕질 쳐놓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홍진호에게 선택권을 넘겨버리는 야비함

 

이상민 편가르기에 능한, 관찰력이 좋고 어떻게 보면 약아 빠졋다 홍진호 가넷으로 김민서 도와주기?

 

김풍 김구라와 이상민의 팬인건 설정인지 모르겠으나, 편먹고 하는게 없는듯 3인 연맹이면 카드 털기가 불가능할텐데 그것도 모르고 팀짜고, 김구라 이상민이 배신하지 않을거 같다니

 

 

차민수 필승법을 알지 못하면서 Simple을 외치는.. 기본적인 게임 설명을 해 줄 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김경란 권모술수에 능한, 약았다. 그리고 자신이 배신하도록 유도하고 자긴 잘못한거 없다는 듯 안면몰수한 모습이 너무 얌체같음.. 김구라가 데스매치에서 홍진호한테 선택권 넘기니까 맞장구를 치면서 말도 안되는 논리

 

성규 팀을 두개를 맺고 배신을 하는 플레이.. 일단 우승하면 지목 안당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9승 전략이 있었으면 망햇을듯 초반에 이해를 잘 못하는 듯 하는데, 척이 아니라 진짜 잘 모르는 듯..?

 

김민서 너무 착한? 오히려 바보같다.. 왜 김경란을 지목 안하지?? 여자들 사이의 뭔가 있나?? 그리고 홍진호한테 1승을 줘서 면제권을 없앴으면 김경란을... 해야지 데스매치에서 이준석이랑 붙을때 머리쓰는 게임이면 지지 않으려나?? 김민서를 살린건 가넷을 잃어버린 홍진호랑 그 가넷을 주운 이상민 덕인듯 (아 그리고 만약 홍진호한테 카드 주고, 남은 두장으로 다른 사람이랑 게임하면 이미지는 엄청 병X이 되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을듯ㅋㅋ)

 

 

이준석 홍진호랑 시너지 좋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지만 9승 전략은 필승법이었던듯 근데 사람들을 못 얻었는지? 상대적으로 김민서가 너무 불쌍해서인지? 왜 데스매치로 갔는지 모르겠음 김민서가 무슨 생각이었을까? 단지 똑똑하다는 이유로 배척당한걸까??

 

홍진호 아마도 이 9승 전략이 여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근데... 남들이랑 한두번 왜 하는지 모르겠음... 3승 전략을 못들었나? 남들은 다 3승씩 했으면 무조건 3카드만 가졌을텐데.. 자기네 전략 짜느라 전체적인 상황을 못 본듯 함

 

 

박은지 김민서를 도와주려고 열심히 나서지만.. 그리고 밝혀내지만.. 김민서가 생각이 없어서 쓸모가 없어짐

 

차유람 박은지랑 팀을 맺고 신뢰.. 별다른 활약은 음슴

 

 

최정문 최창엽이랑 팀을 맺고 신뢰 별다른 활약 음슴

 

최창엽 다들 3승 전략에 메달려 있을때 4승 전략을 생각해냄 어느정도 머리가 있는 듯

 

1,2,3 게임
성규 6승 홍진호 6승 우승
김민서 카드 남아서 탈락후보
데스매치 상대자 이준석

 

성규 모르는 척하는 어리바리 연기하나보다 했는데 그건 생각보다 아닌듯.. 후반 게임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이상민.. 가넷가지고 반전을 노린건 재미있는듯
김민서는 김경란을 찍어야지 왜 이준석?
데스매치면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데 어떤 게임 나올줄 알고 머리 좋은 애를...??

 

데스매치 가위바위보
김경란하고 김구라는 팀을 짜고 홍진호한테 결정권 부여
김경란이 너무...

 

근데 나머지 애들은 왜? 김민서 편에 많은거지??
불쌍해서??
이준석이 게임 때 다른사람이랑 이야기를 많이 안한거 같아서?

 

처음에 견제를 많이 받기보다는 조용조용 묻어가야 하는 듯

 

처음에 보자마자 3승 전략 생각해내고 좀 더 생각해보니 4승 전략까지는 생각해냈는데..
홍진호 이준석은 시너지 굳굳
9승전략은 생각도 못했지만 뜬금없게 필승법인듯
이기고 우리 편을 생명의 징표 주면 되니까

 

아 그리고 시즌 2 보고나서 시즌 1 넘어간건데
연합?은 여기도 있긴한데? 김구라 이상민 김풍
그리고 이 연합도 약간 혐?느낌? 김풍씨는 휘둘린거 같고
연합의 지속성은 좀 더 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시즌 1이랑은 그렇게 다르지 않아보이는?



TistoryM에서 작성됨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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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성애자를 인정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방된 인식을 갖게되어 변화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느정도의 거부감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만약 사회에서 동성애자가 정상적인 다수이고, 이성애자가 비정상적인 소수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단편영화 'Love is all you need? (사랑만 있으면 돼?)'에서는 이러한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이기에 그런지 다소 과도하게 표현하는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이상... 과장되었다고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여하튼 단순하게 동성애자에 대한 경멸과 멸시를 없애자! 라는 메시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비정상이라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인듯 하네요...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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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분이 뭔가 이상했어.
별로 친하지도 않은 걔한테 그런 얘기를 해서..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한 적 없는데

그런데 친하다던 걔랑 떨어지는데 인사는 했어?
섭섭하지 않아?

응 뭐, 당연히 섭섭하지만...
그런데 이상해.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랬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
마지막에 그렇게 헤어져서 그런가..

'친하다는 게 뭐야?
정말 진심이 통한다는 게 뭐지?
그런 게 있기는 한 거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결국 마지막에 서로 웃으며 헤어지는 건 내가 싫어하는 애 하고서였고,
날 위해 어떤 식으로 행동했든, 어떤 사건이 있었든 간에 이렇게 떠나버리면 그걸로 끝이잖아.
어차피 상황이 안되면 관계는 계속 이어지기 어려운걸.
그때 고마웠어.
괜찮니?
문제는 다 잘 해결됐어? 라고 물을 기회조차 없잖아 결국.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그런 관계가 의외로 많아.
쉽게 친해졌다가 쉽게 멀어지고, 진심을 나누었다고 생각해도 그때 뿐이고,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던 그런 사이.
그래서 갈수록 타인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사라지지만 뭐 그런 관계도 그거대로 좋은 거야.
함께했던 시간 그냥 그거 그대로
그런 관계가 슬프고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나중엔 아무렇지도 않아.
때가 되면 더 이상 외롭거나 쓸쓸하게 느껴지지 않거든.

음... 그게 바로 성장한다는 거야?

성장? 음... 아니
그 말은 어쨌거나 결국 인간관계란 어떤 계기로든 쉽게 깨지기 마련이라는 말이잖아.
타인은 타인일 뿐.
사람은 철저히 혼자라는 얘기니깐.
설령 지금 가족이나 친구가 옆에 있더라도
그건 성장이라기보다는...
그냥 마음이 닳아가는 게 아닐까?

......

 

 - 가우시안 블러 中에서...

 

오래동안 생각했던 건데, 뜬금없이 웹툰에서 나와서 신기했다.

내가 느꼈던 것과 일치해서...

타인과 연락이 지속되다가 어느순간 뚝 끊길 때가 있다.

이게 나만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구나 싶었다...

 

마음이 닳아간다...

 

내 마음은 얼마나 닳아 있을까?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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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4000원을 받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서 한겨레 21에서 엄청난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노동에 관한 글을 써서 연재를 하자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노동자 OTL' 이었다.
네명의 기자가 각각 여성노동, 이주노동, 공장노동, 청년노동을 몸소 체험하며 느끼는 것들을 여과없이 적고, 그들의 이야기를 취재하여 글에 녹여내었다.
당시 한겨레 21에서 연재하던 글을 모아서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연재 당시에 읽지 못하였던 사람들에게 '4천원 인생'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다가왔다.

임지선, 안수찬, 전종휘, 임인택...
이 네명의 기자는 몸소 체험하고 느꼈다.
이들의 수기와 같은 느낌의 글이라서 이들의 감정이 잘 전달되었다.
에피소드를 읽을때면 나도모르게 몰입이 되고 그들이 얼마나 고된 생활을 할까 걱정하게 했다.
일반적인 통계수치가 보여지는 보고서 형식의 글이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경험이 녹아있어서 내 마음에 와닿았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니라 오히려 보편적일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들이 이 책을 엮은 것은 열악한 노동자의 상황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은 아니었다.
단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였을지도 모른다.
이들의 글을 읽고 '그렇게 체험해본 후에 어떠한 대안을 내놓아야겠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불완전한 대안을 내놓는 것 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사람들이 의문을 갖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최종적인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whatever!
대안이 있던, 없던 무슨 상관일까?
쌀 한톨만큼도 없던 관심이 생긴 것부터가 엄청난 변화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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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딜레마 - 자기계발 서적  (0) 2010.11.17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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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연애를 하고 계시나요? 
(저는...ㅠㅠ)
연애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것 같습니다.
달콤한 연애, 달콤 살벌한 연애, 무미건조한 연애, 하루하루가 설레는 연애 그리고... 오싹한 연애!
오싹함과 연애라고 한다면 얼핏 말이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오싹한 연애는 이 둘을 절묘하게 섞어 놓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 귀신이 나올만한 장면이면 숨을 죽이며 보았습니다.
'코믹 로맨스 영화에서 무서운 귀신을 표현하면 얼마나 무섭겠어~?' 라고 생각했다가 깜짝 놀랐죠.
귀신의 섬뜩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더군요ㅠ.
하지만 이러한 귀신도 그들의 연애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의 힘이란게 대단한가봐요... XD)

이민기씨와 손예진씨는 역시 연기를 잘 하시더라구요!
이 두분의 공항장면이 제일 감명깊었습니다.
이민기씨가 전화로 손예진씨에게 울면서 이야기하는 그 장면...
정말 그 배역에 몰입되서 진심이 느껴지는 그러한 연기에 감동받았습니다!

뜬금없지만 주조연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박철민씨!
박철민씨는 명품 조연으로 여러 재미있는 애드립을 보여주시곤 합니다.
후반부에 귀신에게 끊임없이 말거는 장면 참 재미있었습니다.
(재미있으신 배우라서 '불멸의 이순신'을 촬영하실 때부터 좋아했죠ㅋㅋ)
하지만 연애와 관련된 영화여서 그런지 박철민씨의 캐릭터가 다른영화와 너무 흡사했습니다.
바로 '시라노 연애 조작단' 에서의 박철민씨가 맡았던 그 역할인데요, 이점 때문에 약간 아쉬웠습니다.

공포영화의 오싹함과 코믹 로맨스의 달달함을 함께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입니다~^^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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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러브, GLOVE
  야구에는 사랑이 담겨있다.
  G LOVE "

모든 스포츠에는 사랑이 담겨 있다.
팀과 팀원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한 믿음! 그것이 팀을 꾸려나간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팀플레이가 이루어지며 팀플레이가 원활해지면서 그 팀의 실력은 상승한다.
예를 들자면 슬램덩크! 폭주기관차! 등등 여러 만화에서도 보여주고 있고 실제도 그러하다.

글러브라는 영화는 충주 성심학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렇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을 나는 좋아한다.
뭔가 감동의 스토리랄까?
뻔한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성장 드라마같은 스토리를 보다보면 나 자신이 몰입되고 자신도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글러브에서 다소 놀라웠던 것은 선수들이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야구는 물론 의사소통이 필요한 스포츠를 잘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노력끝에 그들은 해냈다.
처음에 배우들을 보고 그들이 정말 청각 장애인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너무 익숙한 얼굴의 배우가 있어서 그들이 배우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그들의 연기에 놀랐다.
수화도 잘 하고 투수의 경우 발음이 부정확한 소리를 내기까지 하는 것을 보고 감탄할 뿐이었다.

그리고 청각 장애인을 가르치는 교사로 나오는 유선씨 또한 수화를 잘 해주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나는 배우 유선씨를 매우 좋아한다.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외양적인 면이 이상형과 가깝다고나 할까?
친근하면서도 아름다운? 그 모습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배우이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자면 글러브를 보다가 어떠한 영화가 생각이 났다.
정말 닮은 꼴 영화인 '맨발의 꿈'이 나의 머리속에 맴돌았다.




이 두영화는 많은 면에서 닮아있다.

첫째, 스포츠를 다루고 있다.
대중적인 스포츠 야구와 축구를 다룸으로써 사람들 모두가 보고 이해하고 몰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극중에서 야구선수이자 감독직을 맡은 정재영씨를 보면서 맨발의 꿈에 나온 박희순씨를 생각하는건 어떻게보면 당연하다.

둘째,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이다.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팀의 실화를, 글러브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충주 성심학교의 실화를 말하고 있다.
맨발의 꿈에서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글러브에서는 아쉽게도 승리는 하지 못하였지만 노력끝에 엄청난 발전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두 영화의 결말은 다르지만 하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노력을 해서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노력만큼 값진 것은 없다.

그들처럼 간절함을 가지고,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무엇인들 이루지 못할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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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우리가 아는 톰 크루즈의 엄청난 시리즈물이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미션 임파서블 4 입니다.

이번에는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브랜트(제레미 레너)가 만나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둘의 관계는 영화 중반부와 후반부에 나오게 되는데요,
이단 헌트는 역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능력자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번에 같은 팀을 이룬 제인 카터(폴라 패튼)와 밴지 던(사이먼 페그)이 함께하게 됩니다.
이들은 고스트 프로토콜로 인해 더이상의 구조와 물품지급이 힘든 상태에서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단 헌트의 미션은 이들과 함께 핵전쟁을 막아내는 것!

이들이 미션을 수행해나가면서 사용하는 장비는 모두 엄청난 장비들입니다.
두번 깜빡이면 서류를 복사할 수 있는 렌즈, 자력으로 사람을 띄울수 있는 로봇,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포츠 카, 그리고 맨손으로 벽을 탈 수 있게 해주는 장갑까지
엄청난 장비를 가지고 임무 수행에 나서게 됩니다.
이러한 장비들을 진짜로 미래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정도의 장비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이단 헌트의 팀은 생각보다 막강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방해를 받고 중간과정은 전부 실패...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성공하게 되는데요
너무 이야기를 길게 이어가기 위해서 질질 끄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스토리 전개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단 헌트와 브랜트가 처음 만나던 부분인데 괴한의 습격으로 차가 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물 속에서 총격을 피해 달아날 때 시신에 신호탄을 매달아 빠져나가는 모습은 다소 황당했습니다.
조용히 도망가도 모자랄판에 신호탄으로 시선을 끄는 이단 헌트나, 그것을 따라 사격하는 부하들이나...;;
탈출하는 장면이 너무나 엉성했습니다.

몇 군데에서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같이 스케일이 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 맛인 것 같네요~^^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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