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대 글로벌 기자단 미션] 하이브리드? 아~ 쏘나타 하이브리드!!
쟈베 맛/새로운 도전! / 2011. 3. 27. 23:49
모든 물체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만일 서로 다른 물체의 장점들을 살려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생각으로 두개의 물체를 결합시키는 시도를 하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 다른 이종(異種)을 결합시켜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내는 것을 '하이브리드'라고 말한다. 요즘에는 여기 저기에서 하이브리드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카메라 그리고 자동차를 들 수 있고, 그 외에 화장품, 노트북, 핸드폰 그리고 테블릿PC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DSLR(Digital SLR)과 Compact Camera의 장점을 이끌어내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컴팩트 카메라의 범주에도 속하고 DSLR의 범주에도 속한다. 하이브리드는 DSLR에서의 거울을 제거하여 부피와 무게를 줄였다. 그것은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인 작은 크기를 본받은 것이다. 반면 DSLR의 렌즈 교환 가능이라는 장점을 유지하여 각각의 장점을 살린 예로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어떤 것일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Eco-car)라고도 불리운다. 하이브리드가 도입되기 전까지 자동차에 일반 엔진을 사용하였다. 엔진은 내연기관이라고 불리우며 휘발유를 주 원료로 사용한다. 연료에 발화시키면서 엔진이 구동하게 되는데 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발화가 된다. 발화가 될 때에 많은 양의 연료가 소비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매연이 발생한다. 반면, 일정한 속도로 운행 할 때 소비되는 연료는 시동을 걸 때보다 소비되는 연료보다 적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엔진 모습
자동차는 일반 엔진으로 작동한다. 엔진 외에는 어떤 것으로 작동 할 수 있을까? 자동차는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보면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는 모터를 사용한다. 그 예로는 전철과 KTX가 있다. 모터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어릴적에 가지고 놀던 미니카의 부품으로 알고 있을것이다. 모터의 경우에는 일반 엔진과는 달리 일정한 속도로 장시간 운행할 경우 모터의 수명이 감소한다.
하이브리드 엔진의 경우 전기 모터와 일반 엔진을 결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엔진으로 시동을 걸 때 연료의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대신 전기모터로 시동을 걸 수 있게 만들어 연료의 소비를 줄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기모터의 장점으로 엔진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반대로 엔진의 경우는 일정한 속도로 장시간 운행할 때에는 연료 소비가 크지 않다. 하지만 모터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명이 단축하는 단점이 있다. 이 단점을 엔진의 장점으로 보완하기 위해 일정한 속도로 운행 할 경우에는 엔진이 작동하게 된다.
이로인해 친환경적인 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고 연비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자동차의 소음이 줄어들어 조용한 운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지 못 하였기 때문에 조금 더 손보고 다듬어야한다. 전기 모터와 자동차 유지비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연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우리의 미래에는 환경이 중요하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환경을 아끼는 운전자라면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어떠한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당신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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