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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 추억 정리...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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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이더프렌즈 7기 챌린저 부문에 지원한 이현석입니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2차 온라인 미션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아이더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이더의 브랜드 네임은 북유럽의 물오리새'eiderduck'을 의미합니다.

eiderduck는 솜깃털이 다른 오리들보다 많은 편인데,

이 솜깃털들이 아웃도어 외투에 재료로 사용되어 착용시 따뜻한 보온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이름의 의미가 아닌, 숨겨진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면

Expert, Icon of fashion, Different, Energetic, Risk-taking 인데요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의 브랜드 컨셉에 부합하는 적절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ㅎㅎ

자! 그렇다면 아이더와 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많은 공통점이 있겠지만, 가장 큰 공통점은 도전적이고, 열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평소에 등산을 좋아하는 저는 북한산과 같은 서울 근교의 산부터

강원도에 있는 설악산,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까지 등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백두산의 천지 트래킹을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은 바로!! 클라이밍이었습니다.

2013년도에 학교 교양수업으로 암벽등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단지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수강신청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오르기가 어려웠네요ㅜ.ㅠ

그래서 수업시간이 아닌 방과 후 시간에도 운동하고 열심히 매달린 결과!!

학교에 있는 탑루핑 코스는 전부다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꼭대기에 오르고 나니까 그 상쾌한 기분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도 꾸준히 클라이밍을 하고 있지만, 클라이밍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손에 땀이나기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좋아하고 열정이 느껴질 때에 바로 이런 느낌이 느껴지지 않을까요?ㅎㅎ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 도전에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하는 저!!

아이더 프렌즈 7기 챌린저가 될 자격이 있다고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D

자, 그럼 아이더 프렌즈 7기 챌린저가 되고나서 어떠한 도전을 할 건지 궁금하시다구요?

저만의 아이더 챌린지는 바로~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 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한건 2012년 가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어 보인다며 신청한 NIKE의 WE RUN SEOUL 2012 10K 는 저를 달리기에 빠트렸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마라톤이어서 긴장한 저는 달리는 연습을 매일같이 했습니다.

그 결과 10K 마라톤을 한번도 쉬거나 걷지않고 완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후에도 종종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곤 하는데요!!

달리면서 얻을 수 있는 성취감과 상쾌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ㅎㅎ

이러한 마라톤 대회 중에서 트레일 러닝을 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포장된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비포장된 자연을 달린다면 그것이 바로 트레일 러닝인데요~

자연 속을 달린다는게 도로 위를 달리는 것보다 훨씬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ㅠㅠ

자연과는 점점 동떨어진 생활을 하게 되는 도심 속에서, 밤 늦은시각이나 주말에 자연을 달린다면 얼마나 상쾌할까요?

같은 운동을 해도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달리는것과

자연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달리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의 최종 도전과제는 바로! 트레일 러닝 제주 2013 10K 코스 완주 및 100K 코스 체험입니다.

트레일 러닝 제주 2013은 10월 4~6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직접 참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 전에 충분한 운동을 한 뒤에 최종적인 목표로 잡았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최종 도전과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그리고 아이더 프렌즈 7기의 챌린저가 될 수 있게도... 응원해주세요 :P

모두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더 프렌즈 7기에 지원하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더, 아이더! 아이더!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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