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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2.10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대결! 오해와 진실 2
  2. 2014.02.03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2

우선 승리를 쟁취하신 윤형빈씨 축하드립니다!
경기 영상을 봤는데 무척이나 짜릿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은 타카야 츠쿠다를 극우파 선수로 알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타카야 츠쿠다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별게 안나오는 신인 선수입니다.
사람들이 오해를 하게 된 건 아마도 임수정 선수 사건때문인거 같습니다.

 

임수정 선수 사건이란 임수정 선수가 일본의 쇼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일본 예능인 남성 세명과 스파링을 붙은 후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사건인데요(8주라는건 과장된 소문이라고 하네요),
임수정 선수는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반면, 일본인 세명은 보호구를 전부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보호구는 둘째 치고, 아무리 여자 챔피언이지만 성인 남성과의 근력차이는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일본인 세명은 아마추어 선수와 8년, 3년 복싱연습의 전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임수정 선수의 경기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일본인 세명은 여성에 대한 배려도 없이, 예능이라는 사실도 망각한채 무자비한 폭행을 가합니다.
그 과정에서 임수정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전치 3주 진단을 받게 되었구요.

 

이것을 문제삼아 윤형빈씨가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예능인 세명씩 나와 붙어보자!" 라고 말했고, 시간이 지나자 직접 임수정 선수의 복수를 해 준다는 명분으로 격투기에 발을 들여놓습니다.(원래부터 격투기에 발을 들이려고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격투기 첫 데뷔전을 치르는 상대가 정해졌고 그가 타카야 츠쿠다였습니다.

 

타카야 츠쿠다 역시 첫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였고, 여느 격투기 대결에서 볼 수 있는 쇼맨쉽처럼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영상으로 도발을 합니다. 이때 윤형빈씨의 왕비호 시절 영상을 보면서 게이같다는 말을 하고, "개그맨에게 질 수 없다. 격투기는 장난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사실 캐릭터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없다면 게이같이 보이는 복장이긴 합니다. 아니, 이해가 있어도 게이같이 보이는 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비호감을 위한 캐릭터였으니까요..ㅎㅎ)
윤형빈씨는 이에 답을 하면서 임수정 선수 사건을 다시 언급을 하면서 답하는 영상을 보내고 이것이 엄청난 이슈가 되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타카야 츠쿠다 = 극우파 선수 = 임수정 선수와 스파링 했던 세명 중 한명 이라고 오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윤형빈씨의 K.O. 승!

 

이번 경기로 '임수정 선수의 복수를 시원하게 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게 임수정 선수의 복수일까요?
복수라면 일본 개그맨 세명 즉 당사자와 싸워서 이겨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저 이번 경기는 "윤형빈씨의 성공적인 데뷔전"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원스러운 카운터 펀치 잘 봤구요, 복수는 따로 해야지요!

 

타카야 츠쿠마 선수에 대한 오해가 이 글로나마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오해하고 있다면 그 선수의 스포츠맨쉽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TistoryM에서 작성됨

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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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1화 리뷰

 

김구라 3인 연합을 짜길래 대체 어찌하려하나 했더니 김경란 차민수 성규네를 꼬드기다니.. 김경란 보호하려고(?) 자기가 살려고(?) 인지 모르지만 진실을 밝히려는 박은지한테 게임을 못한다며 김민서를 헷갈리게 함. 불만 불평이 많은데 원래 캐릭터를 따라 하는거 같지만 뭔가 분탕질 쳐놓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홍진호에게 선택권을 넘겨버리는 야비함

 

이상민 편가르기에 능한, 관찰력이 좋고 어떻게 보면 약아 빠졋다 홍진호 가넷으로 김민서 도와주기?

 

김풍 김구라와 이상민의 팬인건 설정인지 모르겠으나, 편먹고 하는게 없는듯 3인 연맹이면 카드 털기가 불가능할텐데 그것도 모르고 팀짜고, 김구라 이상민이 배신하지 않을거 같다니

 

 

차민수 필승법을 알지 못하면서 Simple을 외치는.. 기본적인 게임 설명을 해 줄 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김경란 권모술수에 능한, 약았다. 그리고 자신이 배신하도록 유도하고 자긴 잘못한거 없다는 듯 안면몰수한 모습이 너무 얌체같음.. 김구라가 데스매치에서 홍진호한테 선택권 넘기니까 맞장구를 치면서 말도 안되는 논리

 

성규 팀을 두개를 맺고 배신을 하는 플레이.. 일단 우승하면 지목 안당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9승 전략이 있었으면 망햇을듯 초반에 이해를 잘 못하는 듯 하는데, 척이 아니라 진짜 잘 모르는 듯..?

 

김민서 너무 착한? 오히려 바보같다.. 왜 김경란을 지목 안하지?? 여자들 사이의 뭔가 있나?? 그리고 홍진호한테 1승을 줘서 면제권을 없앴으면 김경란을... 해야지 데스매치에서 이준석이랑 붙을때 머리쓰는 게임이면 지지 않으려나?? 김민서를 살린건 가넷을 잃어버린 홍진호랑 그 가넷을 주운 이상민 덕인듯 (아 그리고 만약 홍진호한테 카드 주고, 남은 두장으로 다른 사람이랑 게임하면 이미지는 엄청 병X이 되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을듯ㅋㅋ)

 

 

이준석 홍진호랑 시너지 좋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지만 9승 전략은 필승법이었던듯 근데 사람들을 못 얻었는지? 상대적으로 김민서가 너무 불쌍해서인지? 왜 데스매치로 갔는지 모르겠음 김민서가 무슨 생각이었을까? 단지 똑똑하다는 이유로 배척당한걸까??

 

홍진호 아마도 이 9승 전략이 여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근데... 남들이랑 한두번 왜 하는지 모르겠음... 3승 전략을 못들었나? 남들은 다 3승씩 했으면 무조건 3카드만 가졌을텐데.. 자기네 전략 짜느라 전체적인 상황을 못 본듯 함

 

 

박은지 김민서를 도와주려고 열심히 나서지만.. 그리고 밝혀내지만.. 김민서가 생각이 없어서 쓸모가 없어짐

 

차유람 박은지랑 팀을 맺고 신뢰.. 별다른 활약은 음슴

 

 

최정문 최창엽이랑 팀을 맺고 신뢰 별다른 활약 음슴

 

최창엽 다들 3승 전략에 메달려 있을때 4승 전략을 생각해냄 어느정도 머리가 있는 듯

 

1,2,3 게임
성규 6승 홍진호 6승 우승
김민서 카드 남아서 탈락후보
데스매치 상대자 이준석

 

성규 모르는 척하는 어리바리 연기하나보다 했는데 그건 생각보다 아닌듯.. 후반 게임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이상민.. 가넷가지고 반전을 노린건 재미있는듯
김민서는 김경란을 찍어야지 왜 이준석?
데스매치면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데 어떤 게임 나올줄 알고 머리 좋은 애를...??

 

데스매치 가위바위보
김경란하고 김구라는 팀을 짜고 홍진호한테 결정권 부여
김경란이 너무...

 

근데 나머지 애들은 왜? 김민서 편에 많은거지??
불쌍해서??
이준석이 게임 때 다른사람이랑 이야기를 많이 안한거 같아서?

 

처음에 견제를 많이 받기보다는 조용조용 묻어가야 하는 듯

 

처음에 보자마자 3승 전략 생각해내고 좀 더 생각해보니 4승 전략까지는 생각해냈는데..
홍진호 이준석은 시너지 굳굳
9승전략은 생각도 못했지만 뜬금없게 필승법인듯
이기고 우리 편을 생명의 징표 주면 되니까

 

아 그리고 시즌 2 보고나서 시즌 1 넘어간건데
연합?은 여기도 있긴한데? 김구라 이상민 김풍
그리고 이 연합도 약간 혐?느낌? 김풍씨는 휘둘린거 같고
연합의 지속성은 좀 더 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시즌 1이랑은 그렇게 다르지 않아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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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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